파일 변환 보안 — 올리지 않으니 샐 것이 없습니다
"안전합니다"라는 말은 어느 변환 사이트나 합니다. 모아툴은 파일을 서버로 보내지 않기 때문에, 그 말이 사실인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어떤 구조라서 그런지, 그리고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업로드 0 B — 이 페이지는 파일을 서버로 보내지 않았습니다?
1. 파일이 브라우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보통의 온라인 변환 사이트는 파일을 서버로 올린 다음, 그 서버에서 변환하고, 결과를 다시 내려줍니다. 모아툴에는 첫 단계가 없습니다. 페이지를 열면 변환에 필요한 기능이 브라우저로 전달되고, 파일을 고르면 그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열립니다. 결과 파일도 브라우저 안에서 만들어져 곧바로 내 컴퓨터에 저장됩니다.
보통의 변환 사이트
- 내 파일을 서버로 올린다
- 서버가 변환한다
- 결과를 다시 내려받는다
- 서버에 남은 파일은 나중에 지운다고 안내한다
지워질 때까지 내 파일은 남의 컴퓨터에 있습니다.
모아툴
- 페이지를 열 때 변환 기능이 내 브라우저로 온다
- 브라우저 안에서 변환한다
- 결과를 바로 저장한다
올리는 단계가 없습니다.
"파일 선택"은 파일을 어딘가로 보내는 동작이 아니라, 이 페이지에게 내 컴퓨터의 그 파일을 읽어도 된다고 허락하는 동작입니다. 읽어 들인 내용은 탭을 닫는 순간 함께 사라집니다.
2. 무거운 기능은 처리 프로그램이 내 기기로 옵니다
PDF 압축·글자 인식·동영상 변환·압축 풀기처럼 무거운 기능은 처음 쓸 때 처리 프로그램(엔진)을 이 사이트에서 내려받습니다. 이때 생기는 통신은 프로그램이 내 기기로 내려오는 것이지 내 파일이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 쓸 때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고, 개발자도구의 네트워크 탭에도 이 내려받기가 보입니다. 파일 크기만 한 올려 보내는 요청은 생기지 않습니다.
3. 저장하지 않는 것
- 계정 — 회원가입이 없습니다. 만들 계정 자체가 없습니다.
- 이메일 주소 — 도구를 쓰는 데 이메일을 받지 않습니다.
- 파일 — 파일이 서버에 도착한 적이 없으니 저장할 것도 없습니다.
- 업로드 기록 — 누가 무엇을 변환했는지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는 광고로 운영되며, 광고·통계 스크립트는 자체적으로 통신합니다. 그 사실은 숨기지 않습니다 — 위 카운터 옆 ? 설명에도 적어 두었습니다. 다만 파일 내용은 어떤 경우에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있습니다.
4. Pro를 결제해도 파일은 나가지 않습니다
Pro는 광고를 없애 주는 이용권입니다(여러 파일 처리를 포함해 도구는 전부 무료입니다). 결제하면 이용권 키가 하나 발급되고, 페이지는 그 키가 유효한지만 서버에 물어봅니다. 오가는 것은 키 문자열뿐입니다. Pro에서도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고 서버로 가지 않습니다.
5. 직접 확인하는 방법 3가지
① 개발자도구의 네트워크 탭
F12(맥은 ⌘⌥I)로 개발자도구를 열고 네트워크 탭으로 간 다음, 목록을 비우고 파일을 변환해 보세요. 파일이 올라갔다면 그 파일 크기만 한 요청이 하나 찍혀야 합니다. 찍히지 않습니다.
② 도구 화면의 업로드 카운터
대부분의 도구 화면에는 그 페이지가 실제로 서버로 보낸 데이터량을 재는 표시(업로드 0 B)가 있습니다. 파일을 변환한 뒤에도 0 B로 남는지 보세요. 광고 스크립트가 스스로 주고받는 통신은 이 숫자에 넣지 않으며, 그 사실은 카운터 옆 ? 설명에 적어 두었습니다.
③ 페이지 소스 보기
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 페이지 소스 보기. 이 사이트가 실행하는 코드는 감춰진 것 없이 그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파일을 보내는 곳이 있는지 직접 찾아보셔도 됩니다.
6.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브라우저 안에서 변환을 맡는 부분은 공개된 오픈소스 위에서 동작합니다.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는지, 각각의 라이선스와 소스 코드 위치는 오픈소스 고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7. 그래서 이 파일은 올려도 되는 걸까요
"온라인 변환기가 안전한가요"라는 질문에 한 줄로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서버에 올려서 처리하는 서비스가 전부 위험한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처리 후 삭제한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판단의 기준은 하나입니다 — 그 파일이 내 손을 떠나 남의 컴퓨터에 잠시라도 존재하는가.
- 존재해도 상관없는 파일 — 발표 자료, 공개 문서, 인터넷에서 받은 PDF. 어느 방식이든 실질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 존재하면 곤란한 파일 — 신분증·주민등록번호가 찍힌 서류, 계약서, 진료 기록, 급여명세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회사 자료. 여기서는 "삭제하겠다는 약속"과 "애초에 도착하지 않음"의 차이가 큽니다.
- 회사 규정이 금지한 파일 — 사내 자료를 외부 서비스에 올리는 것 자체가 규정 위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올리지 않는 도구라면 그 규정에 걸리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것은 회사에서 변환 사이트가 막혀 있을 때에 정리했습니다.
8. 지금 필요한 도구로
읽고 끝나면 소용이 없으니, 위 상황별로 바로 갈 곳을 둡니다. 전부 이 페이지가 설명한 방식 그대로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온라인 PDF 변환 사이트는 안전한가요?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파일을 서버에 올려서 처리하는 서비스는 처리하는 동안 그 파일이 운영사의 서버에 존재하고, 대부분 일정 시간 뒤에 삭제한다고 안내합니다. 그 안내가 지켜지는지는 이용자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하는 방식은 파일이 서버에 도착하지 않으므로 확인할 것도 삭제될 것도 없고, 개발자도구의 네트워크 탭에서 이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필요한지는 파일의 성격이 정합니다.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번호가 든 파일을 올려도 되나요?
올리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정보이고, 제출처가 요구하는 것은 대개 전체 사본이 아니라 일부입니다. 모아툴의 개인정보 가리기는 파일을 서버로 보내지 않고 가릴 부분을 지웁니다. 무엇을 가려야 하는지는 제출처가 정하므로, 자동으로 판단하지 않고 직접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 네트워크에서 변환 사이트가 막혀 있습니다
사내 자료가 외부 서버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정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파일을 올리지 않는 도구는 그 이유에 해당하지 않지만, 차단은 대개 도메인 단위라서 이 사이트도 함께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단 근거가 필요하다면 회사에서 변환 사이트가 막혀 있을 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변환한 파일이 서버에 얼마나 남나요?
남지 않습니다. 서버에 도착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열리고, 탭을 닫으면 함께 사라집니다.
무료인데 어떻게 운영되나요? 파일을 파는 건 아닌가요?
광고로 운영됩니다. 파일이 서버로 오지 않으므로 팔 파일 자체가 없습니다. 광고와 통계 스크립트는 자체적으로 통신하며, 그 사실은 위 카운터 옆 ? 설명에 적어 두었습니다. 광고를 없애 주는 유료 이용권(Pro)이 있지만(여러 파일 한 번에 처리를 포함해 기능은 전부 무료입니다), Pro에서도 파일은 브라우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끊고도 쓸 수 있나요?
됩니다. 페이지를 한 번 연 뒤 연결을 끊고 변환해 보세요. 무거운 기능은 처음 한 번 내려받을 때만 연결이 필요하고, 그 뒤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서버가 처리하는 구조에서는 불가능한 동작이라, 이 자체가 하나의 증명이 됩니다.